정지원(충북체고 2학년)이 탐라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내년 열리는 아시아 청소년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지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 남자부 무제한급 결승전에서 홍현우(경남체고)를 통쾌한 한 판승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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