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 제조업체가 대전 시티즌에 치료기를 기증했다.
NBM㈜ 김홍거 대표이사는 14일 대전시를 방문, 염홍철 대전시장과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을 만나 선수들 치료에 써 달라며 자체 개발로 국제특허를 낸 의료용 조합자극기(HI-TECH 2000, 시가 2200만원
상당) 1대를 전달했다.
김 대표이사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것을 보고 늘 안타깝게 느꼈다"며
"치료기 기증이 선수들의 통증치료 및 골절치유 촉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기자명 유순상 기자
- 승인 2003년 07월 15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3년 07월 15일 화요일
- 지면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