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협 클럽대항 체육대회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재선)는 12일 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5개 고교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클럽 대항 청소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배드민턴 1개 종목만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관저고는 오택우-조영준 복식조가 맹활약하며 양재민-김민관이 선전한 대전공고를 제치고 개인과 단체 모두를 석권했다.

시생체협은 내달 효광원을 시작으로 후반기 5개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