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최근 3개월간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100여 일간 집중단속을 펼쳐 성매수자 1066명을 포함해 성매매 알선자 30명, 윤락여성 51명, 장소 제공자 2명 등 총 1149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4명을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14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에 적발된 성매매특별법 위반자들의 적발장소를 유형별로 보면 마사지 또는 휴게텔이 98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유흥업소 29명, 인터넷 26명, 안마 13명, 기타 97명이었다. 유성열 기자 andrew40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