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좌는 관련 전문가들이 초청돼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조정혜 소아정신과전문의가 '아동·청소년들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우울증'이란 주제로 특강을, 미국 메릴랜드 대학 공순옥 정신간호 겸임교수가 '청소년을 위한 가족중심의 치료모델'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현재 관내 5개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진단조사를 통해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25일에는 금산여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김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