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남이자연휴양림
행사장·시설물 점검 한창

금산이 2008 한국 숲올림피아드 개최 준비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금산군과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18∼19일 금산 남이자연휴양림에서 2008 한국 숲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13일 금산 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산군과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의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토론회에 참석한 대책위원들은 대회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진행방향 등을 모색하며 그간 준비해온 내용과 더불어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쏟아 놓았다.

행사의 개최지답게 행사진행으로 생길 쓰레기나 오수배출 등의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과 많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이동화장실 및 쓰레기통 설치 등 실무적인 내용의 미비점에 대한 보완책이 협의됐다.

행사운영의 실무적 역할을 맡고 있는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의 정영숙 국장과 김승수 팀장은 그간 간과하고 넘어갔던 내용들을 지적해 준 것에 대해 적극 반영하고 애로사항에 있어서는 금산군의 능동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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