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민물 양어용 사료에 이어 최근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개 사료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사료에 대한 성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농협은 자체 생산 중인 사료에 대한 자체 전면 검사를 통해 성분에 관한 불안 요소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30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농협은 수입사료 안전성 강화에 관한 공문을 각 시·도 농협 사료공장으로 내려 보내 성분조사와 품질 관리에 들어갔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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