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각종 건설재해와 소규모 공사 설계 등 공무원 실무교육을 가졌다.

시청을 비롯 읍·면·동 건설 관련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영준 논산시 건설과장으로부터 재해대책 관련 업무 교육과 박계순 방재담당의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와 관련 실습교육이 있었다.

한편 교육에서 활용된 책자는 논산시가 자체 제작한 '재해대책 및 소규모 건설공사 업무처리 요령'으로 재해대책은 물론 재해발생시 대처 및 보고 방법,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및 시공, 감독, 설계단가 산출방법 등을 수록해 건설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