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청원·첨단청원 구축 역점"

"대한민국 행복 1번지 푸른청원, 첨단청원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1일 청원군 부군수로 취임한 윤영현 부군수는 군정목표와 후반기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청원시 승격,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차이나월드 조성사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등 난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며 "공직내부의 화합과 단결에도 노력해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직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부군수는 충북도 문화관광국 관광정책담당, 농정국 농정담당, 충북도 균형발전본부 균형정책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유보향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재광 기자 kipo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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