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경 준공될 예정인 이 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57억 7000만 원이 투입돼 총 3만 829㎡, 연면적 5686㎡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 17종 3만 4730톤을 처리해 연 간 102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창농협이 사업을 주도하게 되며, 관내 10개 농협이 연합사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관내 1700여 개 기업체와 대형 매장이나 농협물류센터 등과 연계해 판로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재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