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청 양궁팀(감독 신현종)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망상 오토캠프 리조트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개인·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대회단체전에서 215점을 얻어 208점을 얻은 대구서구청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김문정 선수가 30m·50m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서정희 선수가 컴파운드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재광 기자 kipo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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