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줄이기등 친환경사업 호평

보건복지부 주관 '2002년도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 평가대회'에서 논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정부 과천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 평가대회'에서 충남도 내에서는 논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키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논산시는 관내 업소를 중심으로 음식물 낭비를 줄이기 위해 반찬 가짓수 줄이기 등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소 부문에서 추진 실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좋은 식단'이란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 등을 고쳐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의 실천을 위해 홍보와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