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 명암리서 배밭 적과작업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펼친 봉사활동에는 소방관 및 의무소방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직원들의 도시락과 음료수는 물론 작업용 장갑 등 일체를 준비했으며 다음달까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산하 각 119안전센터별로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피해 주민을 위한 복구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군내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하는 농촌일손돕기에도 지속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