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아동 초청 롯데월드 방문

진천군 광혜원면 여성 3개 단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광혜원면 새마을 부녀회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3개 단체는 지난 10일 면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 47명을 초청, 롯데월드를 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적십자부녀봉사대 한순옥 대장은 "여성 3개 단체에서 모금한 복지기금으로 이루어졌다"며 "관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관심을 높이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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