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구암리 일원에 한국체육진흥㈜에서 추진하는 광혜원골프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구암리 병무관, 무수마을 등 해당지역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골프장을 조성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국체육진흥㈜이 광혜원 대중골프장조성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자 예정부지 인근지역인 구암리 병무관, 무수 등 2개 마을이 반대를 해왔다.

?진천=송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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