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달부터 운영

논산시는 내달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음식물 쓰레기 없는 날'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한 달에 한번씩 '음식물 쓰레기 없는 날'이 되면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에서는 잔반통 없이 식사시간을 운영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 수거통 없이 하루를 보내게 된다.

내달 2일 첫번째 음식물 쓰레기 없는 날에는 논산관내의 71개소 집단급식소와 공동주택 27개소가 참여하게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연말에는 우수 실천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