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행복충북운동 일환 기초질서 지키기등 전개

진천군이 'Happy 진천운동 7대 과제'를 선정, 군민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군은 23일 충북도민정신운동인 행복충북운동 시행 2차연도를 맞아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Happy 진천운동 7대 과제를 선정, 군민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Happy 진천운동 7대 실천과제는 ㅤ▲기초질서 지키기 ㅤ▲이웃사랑 나누기 ㅤ▲깨끗한 환경만들기 ㅤ▲건강한 삶 실천하기 ㅤ▲화목한 가정 만들기 ㅤ▲신나는 직장 만들기 ㅤ▲활기찬 기업 만들기 등으로 도민이 행복한 충북, 희망 진천 만들기를 위한 군민정신운동이다.

군은 도민이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행복충북운동기(旗) 시·군 간 릴레이운동,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과 이벤트 그리고 민간사회단체와의 자원봉사물결운동 추진, 행복충북운동만들기 친절운동 협약식 등 군민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달 26일 개최된 '진천군 자원봉사물결운동 발대식'에는 관내 각급 기관·민간사회단체, 기업체, 자원봉사단체,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는 등 전 군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50만 도민과 더불어 7만 진천군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행정기관보다는 민간단체의 주도로 Happy 진천운동을 통한 범 군민 정신운동을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은 새마을지회의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을 비롯해 삼운회 교통봉사대의 기초질서지기 생활화, 자유총연맹의 깨끗한 진천시 만들기 등 Happy 진천운동 군민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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