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8개교로 구성

진천소방서는 23일 광혜원면 만승초등학교를 올해의 모범 119소년단으로 선정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만승초 119소년단 30명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발대식은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의 중요성 및 불조심생활화 등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주변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들을 과학적으로 접근, 미래사회의 일꾼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총 8개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1개교, 유치원3개원) 300여명과 지도교사 10명으로 조직된 119소년단은 4~6년 초등학생 단장을 중심으로 편성돼 예방부, 방호부, 구조 구급부 등의 임무를 띠게되며 앞으로 1년간 기본교육 및 보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기본교육은 3시간 이상 화재예방교육, 119소년단 소개 및 예법, 기초적인 화재 및 구조 구급훈련과 보충교육에는 1시간 이상 소방안전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하계방학기간에는 각 학교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하계안전수련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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