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오는 실시한다.

군은 17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저수지 15개소와 양수장 및 집수암거 7개소, 보 32개소, 양수장 7개, 대형 및 중형관정 144개소 등 농업기반시설물 205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리시설물 일제점검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리시설물 안전을 확보해 영농농업용수 공급 배수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결빙기 빙압이나 동결에 의한 손상 및 누수발생 여부 확인과 구조물 균열 여부 등이 확인되면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개보수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