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논산평생학습관서 열려

대전충남녹색연합회와 여가연구동호회인 '늘푸른 나무'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논산평생학습관 전시관에서 개구리를 테마로 한 환경 사진전을 연다.

'왕눈이는 어디에'란 제목을 내건 이번 사진전은 개구리를 주제로 한 사진뿐만 아니라 개구리 일생에 관한 비디오 상영, 개구리 울음소리 듣기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해 어린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됐다.

늘푸른 나무 권선학 회장은 "일정 지역에서 살고 있는 개구리의 종류와 마리 수는 그 지역 생태환경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어린이에게 친숙한 개구리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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