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체협… 28일부터 이틀간 평창 일원서

'가족과 함께 레프팅과 서바이벌 게임을 즐긴다!'

대전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재선)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20여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

생활체육의 참여기회 확대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주5일근무제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인 욕구 충족의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주말 가족스포츠캠프에서는 레프팅과 서바이벌게임 종목의 캠프가 마련된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씩(교통·숙박비 및 보험료, 강사료 등 제반 경비 포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캠프를 주최한 최병일 대전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은 "주5일근무에 맞춰 가족과 이웃이 다함께 떠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며 "적은 비용으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대전시생활체육협의회 486-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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