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관내 비만주부(BMI 27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수중비만관리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수중비만관리교실은 생활환경과 식생활의 영향으로 비만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생활습관병이 발생해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수중비만교실은 진천 실내수영장에서 체중조절을 위한 영양교육 및 행동수정교육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수영운동 실습 등을 통해 개인에게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와 함께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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