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임호선 진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임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직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경찰서의? 대민 부서인 민원실과 강력팀, 112신고 접수처인 상황실을 차례로 들러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92년도 충북경찰청 이동경찰학교 근무시절 진천경찰서 직원 교육시 본인이 훗날 서장이 된다면 꼭 진천에서 근무를 해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이렇게 약속을 지켜지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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