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전국 지자체 평가 … 인센티브 6억원 받아

진천군이 지난해 추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농촌 정주기반 확충, 오지종합개발)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 평가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25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해 2월 전국 14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촌 정주기반 확충사업 및 오지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 상황, 사업추진 성과 등으로 평가 항목을 나누어 각 세부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이로 인해 국비 5억 원과 도비 1억 700만 원의 인센티브와 군비 1억 700만 원 등 총 7억 14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사업비는 올해 완료될 수 있는 기초생활환경정비사업 등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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