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기관 1곳·아동센터 10곳 등

음성군은 25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입양기관 1곳과 지역아동센터 10곳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올바른 회계처리 정착을 위해 관행적, 불합리한 지출을 사전 점검하고 지도할 계획이다.

또 시설별 보조사업 목적대로 사업비가 집행될 수 있도록 시설장과 관계자에게 정확한 회계처리 마인드를 심어주고 아동들에게 향상된 복지서비스 제공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회계 분야, 안전 분야, 기타운영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시설운영 투명성에 중점을 두고 회계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점검결과 우수사례는 다른 기관에 전파하고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지도와 시정 조치하며 시설운영자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ad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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