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민관 합동 2개 지도반 편성

음성군은 19∼21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2개 반 7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 관내 유통식품판매업소와 성수 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무허가(무신고) 제품 판매행위, 유통 기한 허위·변조행위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부패, 변질식품 진열 판매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식품의 안전 공급에 빈틈없이 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무신고, 무표시 제품을 취급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등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을 할 방침"이라며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 등의 제조·판매 행위를 근절시켜 식품 유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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