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한 각계각층에서 보내오는 따뜻한 위문품이 계룡시에 속속 답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계룡시지점에서는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조성을 위해 연탄 1만 장과 쌀 20㎏들이 100포를 전해와 이중 9000장은 11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에서, 나머지 1000장은 12일 농협에서 직접 저소득층 중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 28세대에 배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쌀은 사회복지사로 하여금 관내 경로당, 모자가정, 저소득층에게 고루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지난 8일 해군본부대전지구 경리 준부사관단에서도 연탄 5000장을 16세대에 어려운 이웃의 고충을 함께하려는 군의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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