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산 신성아파트와 성원아파트가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계룡시는 시민주도의 쾌적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정착, 발전시키기 위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 표창과 함께 공동시설물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7일 민간전문가 등으로 공동주택 우수관리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 유지관리와 운영관리, 공동체 활동 부문 등 총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두산 신성아파트와 성원아파트를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했다.

한편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두산 신성아파트와 성원아파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입주민의 자율참여로 연손실 최소화와 효율적인 난방시설로 연간 2억 2000만 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둬왔다. /계룡=김흥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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