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학교는 28일 국내 유일의 국방과학 기술분야 특성화 대학인 호원대학교(전북 군산)와 항공분야 교육발전에 대한 상호 교류 및 유대 강화를 위하여 자매결연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충남 논산의 육군항공학교에서 이태만 육군항공학교장과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을 대표로 하여 학교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자매결연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양교는 항공관련 분야 세미나 참가, 교육현장 견학 및 전문 과목 초빙교육 지원 등 학술분야 상호 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활동과 상호 교환방문 등을 통해 유대강화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육군항공학교 간부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호원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등록할 경우, 학비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논산=김흥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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