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7일 연산면 임리 산 3∼1번지 3㏊에 산수유와 산딸기나무 등 10종 5000여 본의 나무를 충남도와 합동으로 비료주기 및 전지 등 나무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

매년 11월 한 달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와 논산시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14포와 주변 전지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충남의 선비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환경 보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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