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브루셀라병 발생 농가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검진 결과, 발병률이 0.43%로 집계 돼 지난해 4.8%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또한 소 브루셀라병 따른 살처분도 지난해 101마리에서 10마리로 대폭 줄었다.

이 같은 현상은 철저한 일제 검사와 농가들이 한·육우 거래 시 검사증명서를 반드시 확인하는 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진천=신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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