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청은 '근본을 바로 세우는 영동교육 실현'의 비전 아래 영동교육공동체의 자긍심을 길러주고 '힘찬 도약과 미래를 여는 영동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브랜드슬로건을 'NEW 영동교육'으로 선정했다.

영동교육청이 교육가족(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브랜드슬로건 응모에 접수된 작품은 모두 88점으로 1차 심사(적격심사)를 거쳐, 각급 학교 교직원 78명을 대상으로 2차 심사(선호도 조사)를 실시, 우수후보작 15작품이 외부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추천되어 최종심사를 한 결과 최우수작 1점, 우수작 1점, 장려 1점 등 3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NEW 영동교육'은 미봉초 신혜민 교사의 작품으로 근본을 바로 세우는, 힘찬 도약과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역동적인 영동교육은 물론, 아름다운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은 심천면에 사는 여운현 씨의 'Young Dream 영동교육'이, 장려작에는 상촌중 한경환 교장의 'FIRST 영동교육'이 각각 선정됐다.

영동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을 향후 전문가의 자문 및 디자인 용역을 통해 확정하고 슬로건 선포식을 거쳐 공문서, 홈페이지, 명함 등에는 물론 각종 교육행사 및 회의 시 서류, 홍보책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고 다양하게 활용해 영동교육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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