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가 군민들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으로 각종 질병예방과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 동이면부터 시작한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10일 실시한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부터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동안리 농공단지(왕복 5㎞)까지 코스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의 마지막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군이 연중 실시하는 한마음 건강대회는 직장인과 청소년들의 운동부족, 소아비만증가 등 걷기운동으로 다양한 연령 및 계층에 시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 가족단위의 참여를 유도,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천=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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