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5일까지 노후화등 시설점검

음성군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농촌 오지마을에 대해 6∼15일까지 농촌마을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마을 전기·가스 등의 노후화와 사용상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업체와 합동으로 관내 7개 마을에 대해 안전점검과 수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재난안전과,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음성군지회, 전기업체, 음성군 가스협회와 합동으로 전기·가스팀 등 재난예방 분야 및 행정서비스분야 주민안전봉사활동팀 등 3개 팀 13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전기·가스팀은 음성읍 삼생4리 등 관내 7개 마을 200여 가정을 방문해 불량시설교체등을 무상 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는 낡고 위험한 가스레인지와 전등을 교환해 줄 계획이다.

?/음성=김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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