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는 일부 경찰관들의 개인적 일탈행위가 전체 경찰관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내부 정화활동을 통해 미연에 자체사고를 예방하고 경찰관들의 불친절한 행위 등으로 국민의 기대 욕구에 충족치 못하는 불만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경순 음성경찰서장과 20여 명의 청렴동아리 회원 및 고객 우선서비스팀 회원들이 참석해 자체사고 근절 운동의 추진방향과 주요 현안 문제를 토론하고 청문감사관 중심의 '고객 우선서비스팀'의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음주사고와 사회적 이목을 끄는 부패사건과 불친절 사례발생시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책을 강구하고, 체험수기 및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하는 등 대책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음성=김요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