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署 내일 시상식

음성경찰서는 제62회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관·전의경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2일까지 '문예작품'을 공모했다.

음성서가 주관하고 음성서 행정발전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7점의 작품이 응모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3개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설성지구대 박종용 순경의 어머니 민경자 씨의 '사랑하는 나의 아들에게'가 선정되었으며 시 부문은 보안계 이성배 경장의 '사랑, 참담한 본능', 그림 부문에서는 이재봉 보안계장의 자녀 이진희의 '염색 공예', 사진 부문에는 대소지구대 길태현 팀장의 '보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입상자 시상식은 19일 경찰의 날 행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음성=김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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