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을 대표하는 사계절 스파테마파크인 덕산스파캐슬이 프로야구 엘지트윈스팀의 가을 전지훈련장으로 낙점돼 주목을 끌고 있다.

2007년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는 엘지트윈스의 이번 비정규 전지훈련에는 박명환, 우규민, 정재복 선수 등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9일에는 스파캐슬 이용객과 주민들을 위한 사인회와 사인볼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엘지트윈스 마케팅 관계자는 "구단 연고지인 서울과 가깝고 선수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양질의 온천수가 제공되는 다양한 종류의 온천욕 시설이 있어 스파캐슬을 전지훈련장으로 택했다"고 말했다.? /예산=김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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