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12월, 3∼4월인데 반해 백신접종 효과 지속기간이 평균 6개월 등을 고려해 10∼12월까지가 예방접종의 적기로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오는 10월 15∼12월 28일까지 무료 예방접종기간으로 정하고 62세 이상, 만성질환자(당뇨병, 만성심부전, 암환자, 간질환자), 집단시설수용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닭·오리·돼지 농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 11월 1∼12월 28일까지는 50세 이상 61세 이하 주민과 6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 임산부를 대상으로 유 료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인플루엔자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음성=김요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