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1일 1회 문광부배 산악마라톤등 5개 종목

단양군 일원에서 산악마라톤, 패러글라이딩 등 5개 코스 58㎞ 내외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인 레저스포츠 챔피언십이 열린다.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이하 대레협)는 내달 20∼21일 이틀간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제1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코리아 레저스포츠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레협은 내달 13일까지 18세 이상 일정 자격을 갖춘 2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20일 선수 환영리셉션을 갖고, 21일 오전 9시 산악마라톤 6㎞를 시작으로 인라인마라톤 18㎞, 카약킹 6㎞, 산악자전거 25㎞, 패러글라이딩 3㎞을 겨루는 레저스포츠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접수비는 20만 원으로 각 종목에 대해 개인 장비를 사용해도 되지만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카약은 추가비용 없이 빌릴 수 있다.

대레협은 본상 1∼3위는 문화관광부 장관 트로피와 각각 10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을 시상하고, 장려상 4∼6위는 단양군수 상패와 각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7∼6위는 대레협의회장 상패와 각 50만 원 상당의 상품을, 특별상 3명에게 대레협의회장 상패와 각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한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대레협 웹사이트(www.koleco.or.kr)로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대레협 사무실(02-588-6700)로 하면 된다.

?/단양=장호순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