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쥬얼·개척자 결합 편안한 세련미 추구

1991년 SK글로벌이 런칭한 캐주얼 브랜드 '카스피(caspi)'는 캐주얼(casual)과 '개척자(pioneer)'를 결합시킨 네이밍으로 탄생됐다.

2003 F/W를 시작으로 'caspi conus(casual sprit continuous)'라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을 통해 캐주얼 정신을 새로움으로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고자 하고 있다.

'caspi conus'는 자유로운 가치 추구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생활 양식을 추구하는 젊은이를 대상으로 GIFT(Good Quality, In fashion, Fair price, Timely service)를 표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캐주얼을 선호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캐주얼 웨어인 'caspi conus'는 10여년의 노하우를 활용해 고품질·합리적인 가격·편안함·고급스러움을 폭 넓은 유통망과 고객 밀착형 판매로 고객들에게 쇼핑의 만족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 타깃층은 'Trans Traditional'이라는 기조아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23∼27세의 젊은이들로 이지 캐주얼의 편안함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담스럽지 않은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Traditional' 컨셉을 바탕으로 소재와 디자인의 디테일한 포인트를 통해 새로운 트레디셔널을 제시하고 틈새시장을 개척해 상품의 효용성을 기하고자 하고 있다.

백화점세이 카스피 매장의 중간관리인 강대희씨는 "카스피는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활동성 등을 강조한데다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하도록 제작돼 20대 젊은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다"며 "새로운 브랜드 네임을 통해 올 여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