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단 전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3일 송호국민관광지에서 가진 캠페인에는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과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방지, 에이즈 등 개인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환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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