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산 쇠고기 검역과정에서 특정위험물질(SRM)이 검출되면서 충북지역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저지 운동이 확산될 조짐이다.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충북도민감시단은 2일 충북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이미 판매된 쇠고기에 대해 회수조치하라"고 촉구했다.

감시단은 이번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매일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오는 9일에는 충북도민 결의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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