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옥천포도축제 은어체험행사 '인기'
옥천군 동이면 금강2교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은어체험행사는 축제장을 찾는 모든 이들이 한 번쯤은 도전할 만한 인기코너로 손꼽히고 있다.
그물로 금강둔치를 막아 은어 400㎏(6000마리), 메기 100㎏(500마리), 뱀장어 50㎏(200마리) , 송어 200㎏(200마리) 등을 풀어넣고, 20일은 오후 3시, 21일과 22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각각 물고기 잡기를 벌인다.
잡은 고기는 직접 금강어촌계영어조합에서 튀김, 조림, 회, 구이 등 즉석 요리로 시식할 수 있으며, 옥천의 특산품인 도리뱅뱅이, 올갱이, 생선국밥도 시식,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물고기에 표시를 해 표시한 물고기를 잡은 사람들에겐 붕어, 올갱이액기스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앞 금강변에선 수상레저 동호인모임(한성레저)에서 보트, 수상스키 등으로 흰물살을 가르며 옥천포도축제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벌여 축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옥천=전병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