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축제를 앞두고 16일부터 19일까지 금강휴게소 내에서 한용택 옥천군수가 직접 홍보대사로 나서 옥천포도 시식과 저렴한 가격으로 직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 동래구 한경희(33) 씨는 "포도가 색깔부터 다르고 보랏빛 와인색으로 맛도 끝내준다"며 "포도축제 때 가족과 함께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군은 관내 애드벌룬 설치, 교통매체에 포도사진 래핑, 전 직원 축제기 부착운행, 관내 거주자 및 주변 지자체 통·반장 등에게 SMS문자 메시지 전송, BC카드 동봉인쇄물에 축제 홍보 등 매체별로 포도축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옥천=전병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