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옥천연대는 6일 김홍배 사단장을 비롯해 연대장, 군 관계자, 시공회사 대표,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화 시설을 갖춘 양수리 동원훈련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동원훈련장은 총 26억 9000여만 원을 투입해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중앙 냉·난방 시스템, 의무실, 휴게실, 교보재실, 샤워장 등이 구비된 현대식 병영생활관으로 건립돼 예비군들이 보다 편리하게 훈련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옥천=전병찬 기자 전병찬 기자by-chan@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