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안남면, 15일 본격출하 앞두고 선주문 쇄도

"안남면 대학찰옥수수 맛이 끝내줍니다!"

본격적인 출하기를 앞두고 있는 옥천군 안남면 대학찰옥수수가 벌써부터 선주문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의 인기가 뜨겁다.

대학찰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쫄깃쫄깃하며 찰성녹말이 있어 찰기가 뛰어나 누구나 할 것 없이 여름철 인기 먹거리다.

3년 전부터 대학찰옥수수가 안남면에 보급되면서 올해는 지난해 30㏊ 100농가보다 많은 41㏊ 151농가가 대학찰옥수수를 심어 6만 2000개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안남면 대학찰옥수수는 60% 대전농협공판장, 20% 안양시 아파트단지 9개 지역, 15% 농협유통, 5%가 택배 직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대학찰옥수수는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될 전망이다.? /옥천=전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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