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염원 확산에 최선"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과 평화통일 염원을 국민 속으로 확산하는 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김석열(58) 씨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 제13기 협의회장에 재임명됐다.

지난해 보궐선거로 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6·11·12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영동청년회의소(JC) 회장, 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 영동문화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영동포도유통㈜의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제13기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는 지난 1일 35명의 자문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오는 1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13기 국내 전체회의를 갖는 등 향후 2년간 평화통일 관련 정책제안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여론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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