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년의 국비지원에서 올해는 전액 군비 6000만 원으로 지원한다.

주요 사업내역으로는 도배 및 장판교체, 천정보수, 보일러 수리, 지붕개량, 부엌개량, 화장실 개량 등으로 올해 선정된 옥천 관내 30여 가구에 200만 원씩 보조된다.

사업시행처는 옥천자활 후견기관에서 자활을 마친 공동체(새로이건축)에서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토대로 마련하고 있다.옥천군은 현재 총 30가구 중 20가구는 이미 마쳤고 10가구의 집수리를 준비하고 있다. /옥천=전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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