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일초교는 곽해정, 길유미 학생 등 9명이 한팀을 이루어 참가해 아름다운 화음을 보여줬다.
'이른 아침'은 본교 강완규 교사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개미가족이 일하러 나가는 모습을 가사로 한 서정적인 노래이다.강완규 교사는 "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금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점심 시간마다 음악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해 좋은 결과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나운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