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심천면 기호리 기호보건진료소가 지난 84년 22평 규모로 지어진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그동안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해 11월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투입,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지어져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기호보건진료소는 대지 200평에 건축면적 39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구조로 지어졌으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움직이는 동선을 짧게 배치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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